구제역 원인과 증상 인체해는 없는가!
구제역 원인과 증상 인체해는 없는가!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구제역은 정말 너무두 두렵고 무서운 병입니다.
구제역(口蹄疫, foot-and-mouth disease)이란?
한자에서 와같이 입과 발굽의 질병이란 뜻입니다.
구제역이 발생하게 되면 구제역 청정구역이 되어야
해외로 수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생매장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구제역의 원인은 뭘까요?
인간의 무차별한 육식과 욕심때문이라면
너무 추상적인것 같습니다.
돼지를 예를 들자면 사육을 시키는데
어린 돼지가 어미 돼지의 젖을 먹으면서 충분히
면역력이 생길때 까지 자라는게 아니라
6개월정도만 키운후 도살시켜 식당으로
이동하기에 어린 돼지를 어미돼지와
생이별을 시키고 집단사육을 하게 되는데요.
한달 정도면 어린 돼지를 어미와 분리시키고
집단사육함으로 인해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돼지들은 사료와 같은 이유식을 먹는데
소화기관이 발달되기 전이라 설사와 탈수로
죽게 되는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어미 돼지에게 좀더
면역력과 발육을 받아야 겠지만 다량의 항생제로
버티게 하고 어린 돼지들은 죽어나가게 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다름 아닌 사육장 바닦이
시멘트인 경우가 많음으로 생기는 질환이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옛날 가축을 키울 때 흙에서 키우는것을 보았습니다.
시멘트 같은곳에 있는 동물원 원숭이들을 보아도
치질이 심한것을 보았구요.. 흙을 밟아야
동물은 병에 잘 안걸릴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구제역의 증상은.. 3일에서 8일동안의 잠보기를 거치고
초기 증상으로는 40~41도의 고열과 함께 사료를
잘 못먹으며 침을 흘리는데 거품도 흘립니다.
그다음엔 일어서는게 힘들고 입안의 구내염과 수포가
나타나고 발굽에는 물집가지 생깁니다.
만약 구제역에 걸린 고기를 먹었을때
인체에는 어떤 해로운 점이 있는지 살펴보자면,
일단 구제역 바이러스는 50도 이상에서는 죽습니다.
50도 이하의 고기를 만약 섭취했다면,
바이러스에 의한 침입이 있는지 궁금할텐데요.
아주 다행히도 구제역바이러스가 인식하는
돼지의 세포막에 있는 단백질과 사람의 세포막의
단백질은 구조가 달라서 바이러스가 사람의 세포막
단백질은 들어가는 열쇠를 찾지 못해 전혀 해가
없다고 합니다.
인체에 해가 없기에 다행중에 다행이지만
확산을 막고자 살처분을 하는것을 보면
정말 참기 어려운 충격과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년에는 좋은 시스템과 예방책이
나와서 쾌적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업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