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뒤숭숭하고 경제도 어려운 이때 문득 박근혜 사주가 궁금해서 나이 검색을 해봤더니 52년 2월 2일로 나오네요. 음의 기운에 태어나 본인이 가진 숫자 또한 밝지 않습니다. 진관력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부분만 약간 뛰어 나지만
자아를 보는 눈이 너무도 약하네요. 그러한 자신을 알고 눈높이등을 좀 맞춰서 가르쳐 주는 사람을 스승처럼 남편처럼 따르려는 마음이 이 사주에는 있습니다. 끈기와 인내력을 타고난 기질이고 본인은 리더들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걸잘 모른게 큰 약점입니다.
이 사주는 자신에겐 리더쉽이 거의 하나도 없다고 봐야 맞을것 같은데요. 다시 말하면 각 분야에 뛰어난 실력자를 보는 눈이 없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선택한 참모를 보고 판단하는 능력이 애초에 떨어진 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지키는 능력(?)이라 하는 천성은 가지고 있지만 기질상 재미있는것을 좋아하는 타입니다.
안타까운것은 지적인 탐구능력 공부하려는 마음이 리더쉽만큼이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질들 중에서 강한 기질들이 거의 없어서 열정있고 꿈만은 젊은 청년이 보면 대개 나약하고 인생을 무슨 의미로 사는가 미스테리한 사람으로 비춰질 것 같습니다.
음.. 재미있는것은 리더쉽과 지적탐구 능력이 떨어지는데 이 기질은 자꾸 가르치려고도 합니다. 그 가르치려고 하는 모습을 요약해보자면 자신을 방어하려는 기질 속에서 사교적인 맨트로 사람을 컨트롤 하는 것입니다.
본인 사주 기준에서 보면 아버지, 자식(?) 할아버지는 모두 감추고있는 듯한 방어적인 사람들로 보여질 것이며 본인과 맞는 기질이 가족 중에 있다면 사교적이고 재미있고 즐거운것을 좋아하는 어머니쪽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육영수 여사는 그런 기질이 아닌것을 보이네요. 이상 간략한 박근혜 사주였습니다. 완전하다고 볼 수 없으니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